요한 14,23ㄴ-29 부활 제6주일
전쟁과 두려움이 넘쳐나는 곳에도 평화가 있을까? 감히, 그곳에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다르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외부의 폭력 앞에 마음이 산란해지거나 겁을 내지 않기를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30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쟁과 두려움이 넘쳐나는 곳에도 평화가 있을까? 감히, 그곳에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다르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외부의 폭력 앞에 마음이 산란해지거나 겁을 내지 않기를 […]
지금은 알 수 없지. 지금 하는 모든 것이 행복인지 아닌지.. 좋은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 분명하지 않다. 그러니까 그때 가봐야 안다. 주님 앞에 가 보면 똑똑히 알게 된다. 그러니 따라가자. […]
진정한 또는 진실한 친구를 다시금 새겨보게 합니다. 상대방을 잘 알기에 그가 기뻐할 때는 함께 행복해하고 축하해 주며 슬퍼할 때는 함께 아파해주고 위로를 건네며 친구의 약한 점까지 보듬어 주고 달래어주는 그런 […]
아버지처럼 나도 너희를 그렇게 사랑하였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하셔야 할 일을 하셨을 때의 충만한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열매”와 “머무름”의 관계는 단순하고 간결하고 논리적이기까지 하다. 뙤약볕이 너무 뜨겁게 내리쪼인다고 비바람이 너무 […]
친구가 손수 만든 작은 부활카드 입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매일 안부를 묻지 않아도 굳이 애써 찾지 않아도 늘 마음속에 있음이 든든한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벌써 눈빛에서 […]
5월 13일 파티마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에 사수동 수녀원에서는 성모의 밤 예식이 있었습니다.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시작으로리코더 합주와 촛불 전례무,그리고 합창까지… 이 모든 것을 세계 평화를 위한 지향으로마음을 모아 기도하며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의 […]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태어나서 누군가를 좋아해보지 않은 사람은 […]
삼위일체 완전한 사랑 안에 함께 사랑하자고 주님께 초대를 받는다.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기에 사람이 되어 오신 그분께서 당신의 사랑에 들어와 당신 안에 스며들라고 새 계명을 주신다. 오직 사랑만이 당신 따르는 길임을… […]
너희를 사랑한다, 기쁨이 충만하게 해주겠다, 친구가 되어주겠다, 열매 맺게 해주겠다… 자꾸만 주겠다, 사랑한다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에서 저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만 바라시는데도 저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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