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6,60ㄴ-69 부활 제3주간 토요일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요한6,63) 오늘 복음 말씀을 듣고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어린 생명이 살겠다고 가슴을 깨물고 김밥에 깨 뿌리지 말라고 똥고집을 부리고 머리 굵어졌다고 대들고 돌아서도 모유부터,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30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요한6,63) 오늘 복음 말씀을 듣고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어린 생명이 살겠다고 가슴을 깨물고 김밥에 깨 뿌리지 말라고 똥고집을 부리고 머리 굵어졌다고 대들고 돌아서도 모유부터, […]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벌써 3주 하고도 5일이 지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분명 들었는데 눈이 가리어 아직 못 알아 보고 있는 건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부단히 찾아 다니지만 알렐루야 하고 들리는 […]
외동아들이 3살 때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14살인 지금까지 조금씩 상태가 나빠져 이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는 스치기만 해도 부스러질것 같다. 겉으로는 웃으며 아이에게 밝게 말하고 행동하지만 […]
긴 방황, 낯선 모퉁이 돌아설 때빈 마음, 뾰족한 구석이 안쓰러울 때생명의 빵! 충만함을 누리리라. -현 캐트린 수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5-40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35 이르셨다.“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요한 14,13)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철없는 저는 이 말씀을 제 멋대로 이용하여, 제가 원하는 것을 청했었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놀랍게도 자비로우신 […]
군중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분명 그곳에.. 오천명이 기적을 보았던 그곳에 계실 줄 알았는데 그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군중들은 당황하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저 역시 그 군중 […]
요한 복음은 원래 20장에서 끝났는데 또 하나의 장이 덧붙여져서 21장은 부록 부분이다. 복음사가가 부록 부분을 덧붙일 때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고 본다. 부록 부분은 “그 뒤에” 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그 뒤에” […]
세상이 참 어지럽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지만 여전히 세상은 창조주 하느님, 주님이 없는듯이 제멋대로 살아가지요. 예전에 어느 수도원 피정집 입구에서 오늘 복음 구절이 적힌 커다란 비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비석의 […]
군중들은 임금이 자기들의 고픈 배를 채워주었기 때문에 임금으로 세울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백성을 잘 살게 만들고 나라를 평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군주의 첫째 가는 역할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나는 하느님을 나의 임금으로 […]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의 두 번째 발걸음! 2022년 부활을 맞아 사순 제 1주일 ~ 사순 제 4주일 까지 4주 동안 모든 피조물과의 연대를 위해 수녀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네 가지의 미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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