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6,44-51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외동아들이 3살 때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14살인 지금까지 조금씩 상태가 나빠져 이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는 스치기만 해도 부스러질것 같다. 겉으로는 웃으며 아이에게 밝게 말하고 행동하지만 […]

요한 6,35-40 부활 제3주간 수요일

긴 방황, 낯선 모퉁이 돌아설 때빈 마음, 뾰족한 구석이 안쓰러울 때생명의 빵! 충만함을 누리리라. -현 캐트린 수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5-40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35 이르셨다.“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

요한 6,22-29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군중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분명 그곳에.. 오천명이 기적을 보았던 그곳에 계실 줄 알았는데 그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군중들은 당황하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저 역시 그 군중 […]

요한 21,1-19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요한 복음은 원래 20장에서 끝났는데 또 하나의 장이 덧붙여져서 21장은 부록 부분이다. 복음사가가 부록 부분을 덧붙일 때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고 본다. 부록 부분은 “그 뒤에” 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그 뒤에” […]

요한 6,16-21 부활 제2주간 토요일

세상이 참 어지럽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지만 여전히 세상은 창조주 하느님, 주님이 없는듯이 제멋대로 살아가지요. 예전에 어느 수도원 피정집 입구에서 오늘 복음 구절이 적힌 커다란 비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비석의 […]

미얀마 난민 돕기 물품 발송

내전으로 어려움 중에 있는 미얀마 난민들에게생필품을 보내기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본원은 4월 20일 부터 22일 까지 물품 접수를 하였고베네딕도 성경학교에서도 4월 25일 성경학교 학생들의 주최로파티마 홈 직원들과 상주 서문동 성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