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10,28-31 연중 제8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에 대한 보상이야기이다. 이 보상이야기 앞에 나오는 복음(마르코 10,23-27) 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

‘선도주자’ 캠페인

안쓰거나 고장난 전선을 모으는 캠페인이 있어 소개합니다.대구파티마병원 내 제로웨이스트샵 ‘아양로99’에서 모아 함께 보내려고 하니 참여 원하시는 분들은 보내주세요~^^*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참고하세요!

마르 10,17-27 연중 제8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 말씀을 듣고 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어떤 이가 추운 겨울밤 산길을 가고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게 되었다. 다행히 절벽에 난 나뭇가지를 붙잡아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팔에 힘이 점점 […]

루카 6,39-45 연중 제8주일

오늘 1독서 집회서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허물은 그의 말에서 드러난다….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말​을 듣기 전에는 사람을 칭찬하지 마라. 사람은 말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이어 루카복음에서도 “선한 사람은 마음의 […]

마르 10,13-16 연중 제7주간 토요일

선, 후배 수녀님들과 고리 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여서 함께 기도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우리의 여러가지 사정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데요, 풍성한 대지에서 양분을 얻어 열매를 맺고 […]

마르 10,1-12 연중 제7주간 금요일

사는 건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택은 욕구와 가치 안에서 늘 충돌합니다. 오늘 복음 안에서 그런 모습이 제 눈에는 유난히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이혼장과 하느님의 말씀이 바로 욕구와 가치의 관계처럼 […]

마르 9,41-50 연중 제7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 후반에는 별로 안 반가운 애들이 나온다. 구더기들. 곧바로 예수님은 불소금에 절여진다는 둥 주방장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두 이야기 소재가 바싹 붙어 있기 때문에 꼭 센 불에 얹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