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8,22-26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눈먼 이가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나무 같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인 것 같다고 짐작하는 것은 ​그가 선천적인 시각장애자는 아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 된다. 예수님께서 눈먼 이를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신 […]

마르 8,14-21 연중 제6주간 화요일

그들의 누룩과 예수님의 누룩 누룩은 부풀게한다. 그들의 누룩은 군중을 굶주리게 하고선 자신들의 배는 불린다. 그들의 누룩은 타인을 납작하게 누르면서 자신은 거대하게 부풀려 자신을 들어높인다. 예수님의 누룩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고선 당신은 […]

2022 종신서원 2.12

이 알로이시아 수녀님의 종신 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2년 2월 12일 토요일,지난 10년 동안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툿찡포교베네딕도 수녀회의 규칙에 따라수도생활을 해 왔던 한 분의 수녀님이자신의 삶을 온전히 예수님께 종신토록 […]

루카 6,17.20-26 연중 제6주일

2018년1월, 수은주가 영하 10도보다 더 아래로 곤두박질 할 정도로 추웠던 날의 일입니다. 아직 오픈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데다가 혹한이 며칠간 지속되어 매장도 저의 마음도 퍽이나 썰렁하던 차에, […]

마르 8,1-10 연중 제5주간 토요일

+.먹을 것이 없었다.(Mc.8,1) 모여든 많은 군중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들을 낮게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시고 … … 그들의 굶주림까지 살피신다 내어 주시고 내어 주시고 또 내어 주신다 챙기고 챙기는 내 손과 마음이 부끄럽다 […]

첫서원 2.10

스콜라스티카 성녀 대축일인 2월 10일,전통적으로 저희 수녀원에서는 이 날 종신서원식을 하지만올해는 사정상 종신서원이 연기되어,첫서원식을 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 첫서원을 하게 된 새 수녀님의당당하고 씩씩한 봉헌노래를 들으며왠지 더 든든한 […]

수련기 시작 2.9

2월 9일, 수련기 시작 예식이 있었습니다.이 로사 자매님이 2년 간의 청원기를 마치고교회의 꽃, 수련자, 예쁜 비둘기로 다시 태어났지요. 앞으로 2년 간의 시간 동안공동체 안에서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의 회원으로수도생활을 배워 익혀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