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7,1-13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키기 위해 조상들로부터 이어오는 많은 전통을 부지런히 지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이렇게 열심한 사람들 중 몇몇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이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

마르 6,53-56 연중 제5주간 월요일

‘데려오기’(마르6,55)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알아 본 사람들이 병든 이들을 데려옵니다. 저 역시 저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 덕분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부모님, 형제, 친구,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 잠시만 떠올려도 참 많이 생각납니다. […]

루카 5,1-11 연중 제5주일

“주님, 저에게서 떠나주십시오.” 베드로는 왜 주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을까? 가만 그 마음을 그려보니, 제 안에 타성에 젖어 변하고 싶지 않은,,,, 안주하려는 마음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환경이나 상황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변화가 […]

마르 6,14-29 연중 제4주간 금요일

이름 그 이름 수많은 이름 중에 과연 어떤 이름일까? 예수님 오실 길을 밝힌 우리 가는 길에 등불 그 이름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 이름 따라 주님을 따르자. -현 캐트린수녀- ✠ 마르코가 전한 […]

주님 봉헌 축일 2.2

축성생활자의 존재는 세상을 향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이시다” 라고 외치는 천둥소리입니다. 고통과 좌절이 넘치고 불안과 불신이 만연한 이 세상에 축성생활자들의 존재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

마르 6,7-13 연중 제4주간 목요일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오늘 복음에서, 둘씩 짝지어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인간적으로 필요한 […]

루카 2,22-40 주님 봉헌 축일/축성생활의 날

주님께 바쳐지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모님과 성 요셉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계셨을까? 아니면 엄마, 아빠를 바라보며 예쁘게 웃고 계셨을까?’ 이런 상상을 하니 마음 한 켠이 흐뭇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반대로… […]

설 – 2022년 임인년 2.1

2022년 새해를 맞은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연초에 세웠던 새해 계획들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한국에는 음력 새해가 있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비록 작심삼일이 되었다 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