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2,35-40 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면 생각지도 않은 때에,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게 될때가 있다. 거의 30년이 지난 일이지만 가끔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87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면 생각지도 않은 때에,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게 될때가 있다. 거의 30년이 지난 일이지만 가끔 […]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고 읽으신 후, ‘이 예언의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하십니다. 이는 몇 백 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 하신 하느님의 말씀이 오늘 당신을 통하여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십니다. […]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배를 타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가고 있습니다. 거센 돌풍이 들이쳐서 배가 가라앉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배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제자들은 죽을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도와주십시오” 살다보면 나 […]
빈소 : 김포 쉴낙원 장례미사 : 1월 29일(토) 14시 김포성당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선물한 이 비밀은 하느님 나라에서도 꼭 들어맞는 비밀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씨를 뿌린 사람은 어떻게 싹이 트고 곡식이 익는지 모릅니다. […]
등불의 역할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 등불이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빛은 새어 나올 것입니다. 복음 곳곳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려 하셨지만 결코 숨어 계실 수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앞서 제자들을 보내십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파견되는 제자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제대로 준비를 갖춘 모습이라기 보다는 어딘가 모르게 어리숙하고, 불안해 보이기도 하고, […]
오늘 복음 안에서 ‘믿는 이’라는 말 안에 머물러 봅니다.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을 살아가지만, 때때로 하느님을 바라보는 시선, 마음, 생각이 나의 뜻대로 흘러가 그분을 왜곡되게 바라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
오늘 복음에는 신약 성경에 등장하는 빌런들이 줄줄이 거명된다. 베엘제불, 마귀, 사탄, 더러운 영 등이다.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얘네들은 어원도, 출신도, 배경도, 각자 흑화된 개인사도 다 다르다. 다만 이 복음에서는 한데 […]
루카복음서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본격적으로 전도활동을 시작하신 후 오늘 말씀의 나자렛 방문(4, 16-30) 사이가 아주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나자렛에서의 희년 선포 사건은 마태오에서는 13장 말미에 나오고, 예수님의 공생활부터 시작하는 마르코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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