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Chisto omnino nihil praeponant. R. B.
– 머리말 72,11
Chisto omnino nihil praeponant. R. B.
– 머리말 72,11
<암라인신부님 그림_현재 쌍트 오틸리엔의 수련소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창립 당시 신학교 건물의 벽화>
창설자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는 어려서부터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 보이론 베네딕도 대수도원에 입회하기전까지 미술 공부를 하여 보이론 수도원에서 지낼 당시에도 많은 미술 작품들을 그렸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수도원 건물 건축 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다.
“내가 만일 라파엘로나 티찌아노 같은 천재성을 지니고 그들처럼 갈채를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한 단순한 사제, 세례와 그리스도교적 교육으로서 비록 한 아기라도 하느님의 모상으로 또 천상 영광의 상속자로 만들 힘을 지닌 사제가 되는 은총과 바꾸겠다. 불멸의 영혼이 하느님을 닮게 하고 하느님의 마음에 들도록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 예술이며 가장 심원한 과학이다.”라고 한 그의 신앙 고백이 그가 남긴 작품들 안에 고귀하게 간직되어 있음을 감상하는 동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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